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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조선펠리스 호텔 24층 뷔페 CONSTANS 오랜만에 아시아 경제 연구소(?) 멤버와 모임을 가졌다. 서로 바빠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안모이지만 되도록 1년에 한번은 얼굴을 보려고 하는편인데 코로나도 좀 잠잠해지고 내 결혼식도 있다보니 만나기로 했다. 장소는 바람과 벚꽃이 휘날리는 야외에서 바베큐를 먹으려고 했으나 일산에 사시는 이사님께서 강남이나 광화문이 좋다고 하여 호텔멤버쉽이있는분이 있어서 여기로 정했다. 사실 음식도 예전만큼 많이 못먹고 서로 가리는음식 좋아하는음식도 별로 없다보니 아무데나 가도 상관없지만 회비도 써야하고 나름 의미를 가져보고자 호텔뷔페 투어중이다. 조선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 다 가보고 이제 강남 조선호텔에 와서 밥을 먹었고 아마 다음은 포시즌스가 되지 않을까싶다. 뷔페 먹을줄 모르는 서민이라 튀김을 골랐다. 튀김 고른건.. 2022. 4. 23.
경기도 광주 파전이 맛있었던 족발 가게 동료 시공기사가 모텔에서 술을 먹는다 해서 바로 OK 하고 결혼준비에 AS에 차정리에 이것저것 끝내고 광주의 어느 아파트 인테리어 현장을 가서 일좀 돕다가 족발가게에 들렸다. 원래 계획은 모텔에서 술먹는거였지만 배달하는곳도 얼마없고 배달음식이 맛없어 내차에 사람을 꽉~~차게다 태우고 출발 족발가게에 갔더니 앞다리살, 뒷다리살 가격차이가 3천원이었는데 맛있는 앞다리살로 골랐다, (뒷다리살이었나? 사실 잘 모르겠다) 보쌈은 그냥 맛없지도 맛있지도않은 평범한 보쌈맛이었고 매운족발은 탁 쏘게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워서 좋았다. 그렇다고 빨간색만 나오게 매운정도면 왜먹는지 몰라서 딱 중간(?) 매운맛을 선호한다. 사진상으로는 두번째지만 첫번쨰로 나온 주먹밥과 쟁반국수. 쟁반국수는 꽤나 맛있었다. 이집은 소스맛집이.. 2022. 4. 23.
일을하다보면 처음 변경사항이 생긴다.[ 욕실시공] 일을 하다보면 이런저런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보통 내가 일하는 현장은 업자가 아닌 일반고객, 실제로 그현장에 거주하게 될 사람이 나에게 일을 맡긴다. 그러다보니 비전문가이고 자신의 설계도면은 없고 전체적인 디자인만 머리속으로 생각한 상태에서 구두로 나에게 말하고 나는 그거에 맞는 견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한 뒤에 일을 시작한다. 정확한 설계도면이 없는상태인데 특이한 디자인을 하다보면 간혹 전체적인 디자인이 바뀌는데 양천구 신정동 빌라 현장이 바로 그런 현장이다. 처음의 요구는 욕실 한칸은 모자익타일과 포세린타일이었고 다른한곳은 1면만 포세린 나머진 모자익타일 이었으나 시공 당일 포세린 반 모자익 타일로 변경되었다. 변경사항이 생기면 돈이 추가로 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공비는 보통 안들어도 배송비. 자재비.. 2021. 9. 25.
[내방역, 방배동] 소개팅하기 좋은 레스토랑 -와일드플라워- feat 초코오징어 여자친구와 오징어로 유명한 와일드플라워에 왔습니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코로나기도 하고 편하게 많은공기 마시며 먹고싶어서 화장실앞이지만 야외에 자리잡았습니다. 와일드플라워란 식당이름답게 이쁜꽃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다른가게와는다르게 사장님꼐서 꽃을 좋아하시나봅니다. 일반 인테리어용으로 심은게 아니라 어디서 구해와서 심은거같습니다. 색이 이쁜꽃이 많았어요. 보통 꽃 석류가 생각나는 빨간꽃 허준이 좋아할만한 보라색꽃 자연에서 이런색이 있나싶을정도로 희귀한 색깔의 꽃 밥먹는곳 바로옆에있었습니다. 식전 빵도없고 스프도 없습니다. 피클도 말안하면 안줍니다. 피클 슴슴하니 맛있으니 꼭 달라고하세요!!! 이름 초코오징어한마리 와일드플라워의 초코오징어. 약간 불로 그을린 모습이 초코렛색과같아서 초코오징어라 이..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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