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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명문5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유시민 작가가 작성한 글. 출처를 적으려 했으나 출처를 모르겠다... 확실히 유시민작가는 현상을 꿰뚫어 보는 눈이 있고 그 현상을 사회이슈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시키는 능력이 있다. 최근에는 유시민이 썰전에 나와서 북핵문제같이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현상을 쉽게 알려주고 있는데....무논리와 논리를 오가며 호전적인 전변호사와 상당히 케미가 좋다. 이제 무한도전은 안보고 썰전을 챙겨봐야겠다. [유시민]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우리나라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일반적인 '지역감정'이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이 모두 전라도 사람을 싫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감정'의 수준을 넘어서 일종의 '편집증' 단계에 이른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지역감정' 이.. 2016. 1. 23.
임태주 시인 어머니의 편지 엄마가 카톡으로 보내준글. 요즘에 가끔씩 읽어보는 글은 이글이 유일한거 같다. 확실히 콩 심은데 콩난다는 말이 틀린건 아닌것 같다. 세상을 깨우치고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쓰는데 학력은 큰 의미가 없는듯. 아들아, 보아라. 나는 원체 배우지 못했다. 호미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이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가슴 칠 일도 아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을 뿐이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것도 있다. 살려서 간직하는 건 산 사람의 몫이다. 그러니 무엇을 슬퍼한단 말이냐. 나는 옛날 사람이라서 주어진 대로 살았다. 마음대로라는 게 애당초 .. 2016. 1. 23.
Life is juggling 전 코카콜라 CEO 쿵푸팬더에서 너구리스승이 팬더에게 현재가 선물이라고 했을 때 생각난 글. 좋은글이다. Douglas Taft, ex-CEO of Coca Cola, Year 2000 millennium speech. Life is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Imagine life as a game in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 2015. 11. 27.
손석희의 지각인생 깔끔하게 전문만 올린다. -------------------------------------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수년 하면서 마련해 두었던 알량한 집 한채 전세 주고 그 돈으로 떠나는 막무가내식 자비 연수였다. 그 와중에 공부는 무슨 공부... 학교에 적은 걸어놓되, 그저 몸 성히 잘 빈둥거리다 오는 것이 내 목표였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졸지에 현지에서 토플 공부를 하고 나이 마흔셋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된 까닭은.. 201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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