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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30

아메스로 범벅한 가성비 욕실 @ 여수 여수의 리조트. 평범한 욕실같아 보이는데 특이한게 있다. 도기및 수전, 수건선반이 다 아메리칸스탠다드. 거기다가 가성비있게 인건비가 제일 적게 들게 세면대쪽만 벽돌 조적을 쌓고 변기 위에는 인조대리석만으로 시공했다. 욕실 1칸이야 별차이 안나지만 여기처럼 욕실이 30칸이상이면 5만원만 차이나도 150만원이다. 아메리칸 스탠다드 변기 이게 이쁘긴한데 다른 레인샤워에 비해 아메스 레인샤워가 3배는 비싸다. 내가 비싸게 사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싸게 파는곳에서도 다른모델에 비해 비싸긴하다. 벽타일은 반씩만 어긋나게해서 지루하지않은 디자인으로 시공이 됐다. 약간의 기교만으로 이렇게 질리지 않는 벽면이 완성된다. 휴지걸이도 아메스 바닥 타일도 300미리고 메도시가 살짝 어긋난거 뺴고는 시공도 잘됐다. 실리콘도 얇고.. 2022. 9. 3.
가성비를 챙기는 욕실 공사 방법 큰업체는 직원 월급도 주고 임대료와 같은 고정지출이 있어 네이버, 구글, 입간판등 돈을 들여 광고를 하지만 나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유료'광고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파이를 키우지 않는다. 일이 많이들어오면 소화를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내 고객층이 너무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은 그런 욕실을 원하기 때문에 하청업체를 두는게 맞지않고, 내가 신경을 다 못써서 항상 아쉬워서 일을 버리고 있다. 광고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그래서 '무료'광고를 하는 방법이 광고채널을 늘리는거다. 하늘바스는 유튜브, 블로그, 업체, 개인블로그(지금 글을 쓰는 티스토리 블로그) 이렇게 운영하는데 사실상 네이버 블로그말고는 운영하지 않고 업체일도 다 까버리고 딱 1곳에서만 일을 받는다. 바쁘기도하고 일이 많아봤자 다.. 2022. 5. 18.
타일, 욕실 조공/부사수 버티고 기술자 되기. 이제 날씨가 좋아지고 있다. 그말은 인테리어 일이 늘어나고 있다는거다. 저금리였던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여름이 다가오면 항상 일이 많아진다. 일이 많아 지면서 여기저기서 타일이나 욕실시공 일을 보조할 사람을 구하게 되는데 잡일과 시공보조하는 사람을 조공, 부사수라 부른다. 모든 사회생활이 그렇듯 첫술에 배부를수 없다. 신입사원이 몇개월 일하고 부장될수없고 식당문 열자마자 미슐랭에 등록될 수 없다. 그런데 노가다를 시작하는애들은 어디서 무슨말을 들었는지 잠깐 몇개월 깔짝대면 한달에 수백, 수천만원을 벌 수 있다는 착각을 한다. 돈이 아니더라도 자신은 몇개월만에 눈으로 본 기술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로 경력이 안되는데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일을 시키면 개판된다.... 내 경험담.. 2022. 5. 8.
[강남] 조선펠리스 호텔 1층 화장실 엘리베이터를 보자마자 시설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고급스러울것이란것을 직감했다. 24층 뷔페가는길에 있는 이름모를 조각상 많은 조각상중에 왜 머리가 잘린 조각상을 걸어놨는지는 모르겄다. 24층 CONSTANS에서 점심을 먹고 1층(지하 1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갔던 화장실. 모텔, 호텔,상가등 화장실만보면 사진을 찍는 편인데 블로그에 올리는건 소수중의 소수. 소변기 칸막이는 벽에 앙카로 고정해서 바닥은 물청소를 해도 물기가 남지않아 깔끔하고 벽타일은 400에800mm 즘되는 무광 포세린타일이라 고급스러우면서 내구성이있는 자재되겠다. 바닥은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무늬가 요란해서 기스좀 나도 괜찮은 장점이있다. 변기가 시원하게 내려가서 좋았던 변기 ㅋㅋ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한 10년전부터 간접등 때려박는거..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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