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조선펠리스 호텔 1층 화장실

 

엘리베이터를 보자마자 시설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고급스러울것이란것을 직감했다. 

 

 

24층 뷔페가는길에 있는 이름모를 조각상 많은 조각상중에 왜 머리가 잘린 조각상을 걸어놨는지는 모르겄다. 

 

24층 CONSTANS에서 점심을 먹고 1층(지하 1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갔던 화장실.  모텔, 호텔,상가등 화장실만보면 사진을 찍는 편인데 블로그에 올리는건 소수중의 소수. 

 

소변기 칸막이는 벽에 앙카로 고정해서 바닥은 물청소를 해도 물기가 남지않아 깔끔하고 벽타일은 400에800mm 즘되는 무광 포세린타일이라 고급스러우면서 내구성이있는 자재되겠다.  바닥은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무늬가 요란해서 기스좀 나도 괜찮은 장점이있다. 

 

 

변기가 시원하게 내려가서 좋았던 변기 ㅋㅋ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한 10년전부터 간접등 때려박는거였는데 화장실에도 가끔씩 간접등을 박아주는걸 보게 되는데 간접등 하나로 꽤나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고급호텔답게 아이용 세면대와 어른용이 따로있다. 

 

세면수전에 센서달린건 많이 봤지만 물비누에 센서달려서 자동으로 나오는건 처음봤다. 센서가 달려있으니 좀 더 위생적이라 좋았음 ㅎㅎ 

세면대는 KOHLER 제품. 꽤나 비싼제품인데 굳이 왜 비싼걸 쓰는지 모르겠다. 수저디자인이 특이하면 모르겠지만 몇년뒤 몇십년뒤에 유지보수 까지 생각한다면 대림, 이누스, 계림등의 도기제품이 좋지않을까 싶다. 

 

 

요즘 다(?) 달려있는 다이슨 손 드라이기 

장애인&아기용 화장실. 원룸만하네...

 

화장실을 나오면 옷 매무새를 확인 할 수 있게 큰 거울이 있고 바깥에서 입구가 안보이게 설계되어있다.  오래된 상가는 화장실 안이 그냥보이는데 역시... 호텔은 다르구만 

 

 

욕실 시공, 타일 시공문의는 하늘바스 이한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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