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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

[성수동] 갈비는 언제나 옳다, @라온석갈비 일 끝나고 가족(+ 조공형님) 과 같이 먹은 갈비. 형님의 최애 가게라 메뉴를 고르지도 않고 바로 4명왔다고 하면 나오는 갈비찜이다. 깔끔하게 갈비, 버섯, 애호박이 있다. 나머진 뭐 양념맛내는 용도. 여러 사람이 모이면 으레 한두사람이 못먹는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 갈비는 언제나 호만 있는 음식. 갈비찜 싫어하는 사람 못 봤다. 거기다가 이렇게 깔끔하게 조리된다면 입으로 더 잘 들어가게 된다. 바닥타일 작업하기 전에 먹어야 되서 그런가 나름 자제를 했는데도 꽤나 많이 먹은거같다. 고기 4개? 5개? 냉면 하나 볶음밥 조금. 이집의 냉면도 맛있지만 난 볶음밥이 더 좋았다. 단점이라면 볶음밥이 조금 짜다는거? 술먹는게 아니라면 볶음밥보다는 공기밥을 시켜서 갈비찜과 같이 먹는게 좋겠다. 2022. 8. 29.
[상도동, 숭실대] 스콘과 피스타치오 커피 맛집. 미학당 여친집 앞에 있는 카페에 여유있게 오전에 커피한잔 하자고 말한지가 6개월전인데 시간이 안되서 못먹다가 드디어 가서 먹어봤다. 카페크기는 앙증맞은 크기 약9평? 즘 된다. 남매3명이서 운영하는 카페라 그런지 아무말이 없이 조용하다..... 세월이 느껴지는 미학당 간판 다른건 모르겠고 이 피스타치오 초콜렛칩 커피가 맛있었다. 뜨거운건없고 차가운것만 있는듯. 오랜만에 특이한 커피를 먹으면서 여유롭게 쉬니 기분이 넘 좋았다. 당연히 커피들고 숭실대 뒷공원에서 쉬었다. 여친집은 숭실대 옆 아파트 ㅎㅎ 무화과 스콘. 좀 딱딱한 식감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방금 구워져서 그런지 그렇게 딱딱하지않고 겉은 촉촉한쿠키칩의 식감에 안은 부드러웠다. 꽤나 맛있었고 이렇게 공원에서 쉬는게 오랜만이라 좋았다. 2022년에는 일을 좀.. 2022. 5. 1.
[내방역, 방배동] 소개팅하기 좋은 레스토랑 -와일드플라워- feat 초코오징어 여자친구와 오징어로 유명한 와일드플라워에 왔습니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코로나기도 하고 편하게 많은공기 마시며 먹고싶어서 화장실앞이지만 야외에 자리잡았습니다. 와일드플라워란 식당이름답게 이쁜꽃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다른가게와는다르게 사장님꼐서 꽃을 좋아하시나봅니다. 일반 인테리어용으로 심은게 아니라 어디서 구해와서 심은거같습니다. 색이 이쁜꽃이 많았어요. 보통 꽃 석류가 생각나는 빨간꽃 허준이 좋아할만한 보라색꽃 자연에서 이런색이 있나싶을정도로 희귀한 색깔의 꽃 밥먹는곳 바로옆에있었습니다. 식전 빵도없고 스프도 없습니다. 피클도 말안하면 안줍니다. 피클 슴슴하니 맛있으니 꼭 달라고하세요!!! 이름 초코오징어한마리 와일드플라워의 초코오징어. 약간 불로 그을린 모습이 초코렛색과같아서 초코오징어라 이.. 2021. 4. 11.
[익선동] 돌담길 따라 여친과 걷다 들어가는 그리스 음식 니코키친 익선동의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영국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술집, 한옥집으로 위장한 악세사리 가게를 지나 한옥집같지만 그리스 음식을 파는 니코키친이 나옵니다. 이름모를 꽃과 나무가 정원에 있습니다. 니코키친 가게가 ㄷ자로 있고 입구를 지나면 정원을 지나 안으로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전원일기에 나올만한 집이 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할머니가 숭늉을 줄법한 비쥬얼의 가게. 메뉴가격은 이태원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요리 하나에 1~2만원대입니다. 여친과 저는 좀 큰요리 2개를 시켜서 5만원나왔습니다. 그리스 풍경이 걸린가게. 식전 빵입니다. 오른쪽소스는 병아리콩을 갈아만든 소스라 소스라기보다는 디저트류?와같은 느낌이고 왼쪽은 올리브유,요거트,딜(허브),마늘,오이를 넣은 소스입니다. ..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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