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싶은 책이 있어서 이태원의 헌책방을 갔습니다..
많은분들이 이태원 중고서점하면 왓더북을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ITAEWON BOOK STORE는 73년부터 운영되어 왔습니다...
중고서점 운영 하는 아줌마가 하시는 말씀이 왓더북사장은 외국사람이라 운영하는방식이 외국스탈이야~
라고 하시더군요...
제 생각에는 외국 스탈~ 이라기보다는 왓더북이 조금 더 깔끔합니다. 책이외에도 다른것도 팔고 포인트카드도 있고..
정말 소박한 간판입니다. 외국 책 BOOK 그리고 전화번호...
다른 중고서점과 크게 다르지않게 책이 빽빽히~ 꽂혀있습니다.
여행관련책입니다.
New York TIme's Besteller 입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작가가없을때 여기서 책을 고르면 되겠네요.
연애소설칸입니다.
나를 노려보는 한 여인....
그녀의 이름은 다빈치...
제목이 끌리고 책이얇아서 산 노란책 ㅎㅎ less than zero...
책 고르고 있는데 고시준비하는듯한 느낌의 아저씨가와서 추천한 작가입니다 존 그리샴....
이름만 들어봤는데 어렵지 않게 술술읽힌다고 해서 샀습니다... 과연...?
john grisham 의 the broker은 5000원이구요
Bret Easton Ellis의 Less Than Zero는 7000원 이네요.
이상하게 이 가게는 얇은 책이 더 비쌉니다... 스펜서 존슨의 YES or NO를 사려고했는데 가격이.. 8천원....
3~4시간이면 읽을것 같은 분량이라 안샀습니다 ㅡㅡ
위치는 이태원 녹사평에서 내린다음 이태원초등학교를 바라 볼때 왼쪽에 있습니다. 렉서스 매장 왼쪽에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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