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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어서 추천드립니다.
우선 이 책은 배우 명계남씨의 개인적인 의견과 하고싶은 말들이 꽉 차 있습니다.
제목에서 어느 정도 짐작하시겠지만 노통령님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정확한 통계라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역설하기 보다는,
노통님 주위에서 같이 일한 노사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 노통령님을 그리워하는 마음,
개검찰 및 조중동과 새앙쥐를 대놓고 까는 내용입니다.
문성근씨랑은 아주 절친이고, 유인촌은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유인촌이 한두살 선배네요 -_-;; 동안인촌?)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책은 아니지만 읽다보면 속이 후련합니다.
그리고 조중동 및 친일파들의 내용을 보면 속이 뒤집힙니다.
좀 아쉬운것들이 있다면, 문재인이나 김두관 등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나 옆에서 지켜봤을때의 의견 등등이
부족하다는 것이구요.
책은 매우 재밌어서 금방금방 읽히니까 부담없이 한번씩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근래에 재밌게 읽은 "빅픽쳐"보다 더 잘 넘어가네요)
닥정 이후로 돈을 주고 책을 사보질 못하고, 계속 도서관에서 빌려읽네요 ㅜㅜ
적이여, 너는 성할 듯 싶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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