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음식점1 [홍석천] 자영업 14년을 하면서... 요식업이나 서비스업을 하고 있거나 할 사람이라면 한번즘 공감할 글. 음식점을 시작한지 어느새 14년째다 커밍아웃하고 방송에서 퇴출된 2년째 이러다가 사람 바보될수도있겠고 가족을 지키지 못할것같은 두려움에 시작한 레스토랑 참 우여곡절 많다 남들은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며 성공한 식당사업가라 부러워하지만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얼마나 억울하고 속타는 비밀얘기들이 많은지 사람들은 잘모른다 별거없던 이태원에 첫가게를.열었을때 연예인가게 얼마못가겠지 게이새끼가 뭘 하겠어 어느날은 건달형님들와서 내직원들 때리고 나한테 똑바로하라 행패부리고 어느날은 술취한사람이 가게 불지르겟다고 난리난리치고 어느날은 혼자 조용히 밥먹으러와서는 갑자기 접시안에 다른 그릇 파편넣어서 이빨 부러질뻔했다며 돈 몇백달라 연예인가게가 이래도되.. 2016. 4.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