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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78

[대흥역, 서강대] 속을 달래주는 깔금한 닭곰탕 어릴적 친할머니가 만들어줬던 닭곰탕과 완전 똑같은 맛인 마포 닭곰탕! 보통 맛집이라하면 화려한 인테리어 신기한(?)맛을 상상하지만 평범한 인테리어에 깔끔하고 속을 달래주는 이런 닭곰탕 가게가 진짜 맛집이 아닌가 싶다. 휘적휘적. 고기양은 딱 적당하다. 서강대생이나 대흥역주변 사는사람이라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한다. 기본상차림. 평범하다. 먹어봐야 그 진가를 안다. 참고로 술은 팔지도 않고 갖고 올수도 없다. TV에도 자주나온가게. 먹거리 X파일에도 나온걸보니 다른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나보다. 사실 친할머니가 만든 닭곰탕과 똑같은 맛이면 조미료가 안들어간걸 알 수있다. 닭만 끓여도 국물이 진하니까 ㅎㅎ 내가 먹은건 닭곰탕이다. 휴뮤안내. 마포 닭곰탕 실내 마포 달곰탕 가게 앞 2016. 10. 2.
[강남역] 돼지불백, 강남불백 강남역 근처에 저렴한~ 돼지불백가게. 강남불백. 저렴한 가격에 비해 꽤 맛있다. 빨간건 돼지불백 검은건 우삼겹이다. 약간 사진이 흔들리지만. 우삼겹이다 기본상차림. 돼지불백에 상추는 기본인가보다. 어디가나 상추를 준다. 된장찌개와 계란찜 우삼겹 주문이 늦게 들어갔다고 서비스로 계란 주셨다. 강남불백 위치는 강남역 CGV뒷 골목이다. 2016. 10. 2.
[인하대앞] 돈향, 삼겹살 그리고 기계과 축제(?) 인하대 앞 먹자골목에서 먹은 삼겹살. 국내산은 아니고 호주산인데 상당히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는게 맛있다. 2인분 주문! 고기는 얇은 삼겹살과 두꺼운 삼겹살의 중간사이즈?? 특별할게 없는 반찬. 콩가루는 돼지껍질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주문안해도 콩가루 달라고 말하면 그냥 줄듯. 익어가는 삼겹살 삼겹살 다먹고 돼지껍질. 매화수 한잔 크~ 오랜만에 술먹음 돈향 가게 앞 상당히 맛있었고 손님들이 많은걸보니 인하대 학생이 많이 가는곳인듯하다.가격대는 다른가게보다 저렴하진 않고 일반적이다. 밥먹기전 인하대정문쪽에서 들리는 노래소리... 기계과 축제란다. 돌고래를 연상시키는 듯한 목소리와 옷은 원피스의 루피와 같아서 더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여자였다. 2016. 10. 1.
[영등포] 리얼맛집, 2대째 운영중인 영등포 함흥냉면 동네 동아냉면 제외하고 평소에 냉면을 찾아서 먹을정도로 좋아하진 않는데 확실히 이집은 맛있다. 면발자체도 다른 냉면집과다르고 양념도 맛있다. 육수국물은 그렇게 맛있짆않지만 뜨끈한게 속을 달래주었다. 나는 회냉면(윗사진)을 주문 친구는 물냉을 주문했다. 물냉면 사진 다른 냉면집과 구성은 똑같지만 맛있다. 특히 면발이 질기지 않아 좋았다. 회냉면 비빈모습. 별로구만... 2대째 운영중인 냉면가게. 1967년 창업이다. 위치는 영등포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다. 맛집이란 단어를 블로그에서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여긴 진짜 맛집이다. 내부사진은 없지만 인테리어는 그냥 보통 한식당 스타일이다. 친구말로는 원래 다른위치 였는데 옮겼다고한다. 2016.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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