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78 [숙대] 나만의 맛집이었던 치킨집 MOMO 예전에는 겁나 맛있고 닭크기도 컷었던 모모 ㅠㅠ 지금도 맛있지만 크기가 예전만 못하다. 인테리어는 90년대 스타일이지만 치킨맛은 일품. 기본치킨은 간장맛이 살짝나는 츠라이드치킨이고 양념치킨은 땅콩가루와 맵지않은 빨갛고달달한 양념이 덮힌 치킨. 내가 좋아하는 옛날방식의 튀김.넘나좋음. 둘둘치킨과 비슷하다. 옛날 호프와도 같은 인테리어 ㅋㅋ 조용해서 좋다. 치킨가게 모모는 숙대가는길에있다 봉쥬 비어 오른쪽에 있음 2016. 12. 4. [안국역, 북촌] 콩사랑 두부 잘하는집 추운겨울 백반이나 막으러 들어간 북촌골목에서 보이는 콩사랑, 두부 잘하는집 간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들어감 전말정말 특이한 구성. 버섯, 두부 문어? 아구? 거 들어간다. 정말오 국물이 싱겁다. 실수로 소스를 안넣어쥰것처럼 싱겁다.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원래 싱겁단다. 된장소스 넣어달라니 쌈장을 넣어주신다..... 개판인둣. 그래도 두부와 아구는 맛있었다. 특히 아구살을 이렇게 먹으니 탱글탱글하고 쫄깃하니 진짜 대박인듯. 혹시 드신다면 꼭 신겁지 않게 해달라하세요. 쌈장 넣어쥬려고 하면 거부하시고... 국물맛이 달달해짐 ㅋㅋㅋ 기본 반찬구성 메뉴판. 가격은 적당하다. 가게내부. 뜨끈하니 좋았음 가는길은 안국역 2번출구에서 좀 걷다보면 두번째 좁은골목에 있다. 국물맛만 조금 더 있었으.. 2016. 12. 4. [광화문] 50년 이상된 고려삼계탕 1960년부터 운영된 삼계탕 가게인 고려삼계탕! 여러가지 약재를 첨가한 삼계탕이 아닌 기본재료와 닭으로 만든 삼계탕이라 맛이 깔끔합니다. 닭크기는 좀 작음. 일반 튀김용닭이랑 비슷합니다. 닭다리~ 기본상차림~ 삼계탕 주문시 인삼주 한잔읆 무료로 줍니다. 메뉴판 특이하게 전복죽과 프라이드 치킨도 팝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외국인도 많았습니다 위치는 세종대왕 동상의 정면을 바로봤을따 왼쪽에 있슺니다 2016. 11. 28. [대림동] 육개장과 설렁탕을 섞은듯한 민속탕. 오랜만에 간 대림동 유일 맛집 민속탕가게. 육개장인지 설렁탕인지 갈비탕인지 정체를 알수없는 국물과 건더기가 특징. 예전보다는맛이 덜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먹을만하다. 확실히 맛은 안좋은쪽으로 변했다 친구는 도가니탕. 도가니탕은 어딜가나 똑같다., 소금맛이다 ㅋ 특별할것없는 반찬. 하지만~ 여기는 돌솥밥을준다. 이전보단 덜하지만 대림동에 가게되면 꼭 먹어야 하는음식~ 정확한 가게이름은 민속돌솥설렁탕이다. 2016. 11. 16. 이전 1 2 3 4 5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