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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신촌역] 고기가 촉촉한 햄버거 잇버거 (EAT BURGER)

by 무늬만학생 201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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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국밥을 먹고 싶었으나 맛있어보이는 곳이 없어서 수제햄버거가게에 도착. 기다리는 시간은 약10분정도. 날씨가 추운데 10분이면 날씨 좋을떄는 30분은 기다려야 할듯. 

여친은 치즈햄버거 세트( 칠리감자로 업그레이드)  난 패티가 2장인 슈퍼버거를 주문 

치즈버거 세트( 칠리감자 업그레이드 )



슈퍼버거 패티가 2장인게 특징


방이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러운건 다른가게와 같은데  패티가 촉촉했음. 육즙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부드러웠다. 어디고기냐고 물어보니까 미국산 쇠고기라 한다. 미국산쇠고기 먹어본건 그닥이었는데 여기는 조리를 잘한건지 재료가 좋은건지 정말 촉촉하다. 


슈퍼버거 단면도. 소스나 내용물이 특이한건 없는데 패티가 진짜 맛있다.

살면서 먹어본 수제햄버거중에 제일 맛있었던건 이태원의 올아메리칸디너 치즈햄버거고 이게 그 다음이다. 아쉽게도 올아메리칸디너는 가게없어짐 ㅠㅠ 


가격은 세트1개와 햄버거1개에 2만원이 조금 안되게 나왔다. 맛에 비하면 가격은 괜찮은 편이다.


매주 월요일은 잇버거 쉬는날. 우리테이블빼고 다 샹그리아나 밀크쉐이크를 먹고있었다. 


EAT BUGER가는길은 신촌역 오락실 뒤쪽길이다. (부엉이돈까스 있는곳 근처)

모텔촌에서 오락실가는 방향으로 쭉 가면 골목길 끝날때즘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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