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1 전기자전거로 출근하기 운동도 할겸 자전거로 출퇴근할까 생각 해봤던건 오래됐지만 아침 시간에 더 빨리 나서야 한다는 점과 한여름의 날씨가 부담되어 출근시간이 자유로운 휴일에나 한번쯤 시도하는 정도였습니다. 제 자전거는 스트라이다. 도심에서 대중교통 연계해가며 살랑살랑 타기엔 좋지만 느린데다가 바퀴가 작아 인도로 안전하게 달릴때 엉덩이가 받는 충격이 큽니다. 출근코스는 큰 고비가 되는 언덕이 두번 나타나는 편도 7.5~10km 코스입니다. 차로 가면 10km인데, 자전거로 질러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보통 차를 몰고 다니면 매우 한산할때 15분. 보통 출근길엔 25분. 퇴근길엔 35분이 걸립니다. 금요일 피크타임엔 한시간까지 걸려 봤네요. 스트라이다로 가면 죽어라 밟으면 35분. 땀안나게 살살타면 50분이 걸리고요. 조만.. 2012.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