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책1 [책]봉하로 간다. 서평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어서 추천드립니다. 우선 이 책은 배우 명계남씨의 개인적인 의견과 하고싶은 말들이 꽉 차 있습니다. 제목에서 어느 정도 짐작하시겠지만 노통령님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정확한 통계라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역설하기 보다는, 노통님 주위에서 같이 일한 노사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 노통령님을 그리워하는 마음, 개검찰 및 조중동과 새앙쥐를 대놓고 까는 내용입니다. 문성근씨랑은 아주 절친이고, 유인촌은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유인촌이 한두살 선배네요 -_-;; 동안인촌?)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책은 아니지만 읽다보면 속이 후련합니다. 그리고 조중동 및 친일파들의 내용을 보면 속이 뒤집힙니다. 좀 아쉬운것들이 있다면, 문재인이나 김두관 등에 대.. 2012.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