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1 담배 베긴 냄새를 맡아도 간접흡연일까? 옆에서 피는 담배연기를 바람 타고 그대로 마시는 것이, 간접흡연이라는 건, 이젠 저희 집 5살 조카도 알고 있더군요.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들어갔을 때, 담배 핀 사람은 없는데 담배를 핀 사람이 방금전에 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그 냄새(!), 한번 쯤 맡아보지 않으셨습니까? 그보다도 더 흔하게, 버스를 탔는데, 옆좌석에 왠 총각 하나가 탁 앉으니. 담배 냄새가 당신의 코로 살며시 찌르지는 않던가요? 이런 경우, 흡연자들이 흔히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변명하듯, "(1) 이거 들고 뭐라할 거면, 향수 뿌린 여자가 옆좌석에 탄 것도 같이 까라. (2) 담배 피면 몸에 좀 담배연기 베이는 건 당연하지 않냐. (3) 담배 직접 피우는 걸 옆사람이 마시는 것도 아닌데 그만 좀 해라." 그리고 여기서 좀 더 감정이.. 2013.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