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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오르는 동네 익산동 다녀왔습니다. 한국적인 거리에 독특한 가게가 많아 20-30대가 많이 찾는곳입니다. 특히 여자가 많네여. 약간 2000대 이태원 분위기?
저는 레드커리를 주문했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맵지도 않도 부드러웠습니다. 쌀이 우리나라기 아닌것같은데 어차피 커리에 섞어먹으니 상관없습니다. 커리에 잘 어울리는 쌀입니다.
똠양꿍입니다. 레몬그라스(?)의향이 강했습니다 저는 비누냄새같아서 비누를 마시는 기분이었네요. 이향 덕분에 싫어하시는분도 있다합니다.
팟타이? 팟카이? 입니다. 여기서 이거 안먹어봄 ㅋ
이거 꼭주문하세여~~ 겉은 바삭하고 안은 고기가 들은 만두입니다. 만두소는 별론데 만두피의 식감이 과자같은데 부드럽게 부서집니다. 맥주안주로 최고인듯.
저는 2층에서 먹었습니다.
기다리는곳인대 욕실처럼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신효철 작가가 만든 샹들리에입니다. 자세히보면 꽃으로 만든 글자입니다.
익산동 동남아 전번. 전번으로 예약되는지는 몰겠습니다 ㅋㅋㅋ
내부에서 찍은 입구사진. 허름한 한옥생각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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