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C ++ 6.0 ->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으로 변환시 유의사항

아... 

1. 작업 계획 세우기

변환작업은 생각보다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물론 소스가 몇줄 안된다면 아무 상관없겠지만 (그렇다면 새로 짜는게 낳을지도..ㅋ)

보통 툴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소스를 그대로 가져갈 계획이라면

이미 그동안 6.0으로 작업했던 소스량은 엄청날 것입니다.

당연히 계획수립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담당자가 프로젝트를 변환 하면, 

나머지 팀원들이 소스 변환 작업은 언제까지 할 것이며,

그 도중에 급한 요구사항은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

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릴리즈 테스트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하지만, 이런 계획이 제대로만 세워진다면

그다음의 작업 진행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2. 프로젝트 변환

6.0 은 워크스페이스 파일(.dsw) 및 프로젝트 파일(.ds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 에서는 솔루션 파일(.sin) 및 프로젝트 파일(.vcxproj)로 구성되어 있구요.

Visual Studio 2010에서 Visual C++6.0 워크스페이스 파일을 오픈하게되면,

변환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선은 그냥 OK만 계속 누르면 알아서 변환해줍니다.

단 소스세이프를 사용했을때, 소스세이프에 제대로 연결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Visual Studio 2010에서 소스세이프 연결 메뉴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소스세이프 구조를 이상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것 마저도 안될 수 있습니다.  그때는 새로 생성된 sin 파일고 vcxproj 파일을 메모장에서 

열어서 수동으로 소스세이프 연결을 진행하면 됩니다.

3. 컴파일 에러 

프로젝트 변환 후 컴파일을 시도 하게 되면 반드시 직면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문법 및 사용 함수의 프로토타입 변경등으로 컴파일 에러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툴에서 비교적 자세히 에러메시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그리 문제될 점은 없습니다.

a. C++ 문법에 관련된 오류

    - For Loop 에서 선언된 지역변수는 Loop 밖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VC++6.0은 가능했습니다.

    - 반환 값을 정의하지 않았을 경우 VC++6.0 은 기본 int로 선언되었지만, VS2010에서는 에러가 납니다.

b. MFC 관련 오류 

    클래스/함수/메시지 헨들러 형태 및 정의 변경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최신 MSDN을 참조하여 VS2010 MFC 에 맞게 수정해야 합니다.

    핸들러 오류 예제)

    ON_WM_NCHITTEST -> LRESULT OnNcHitTest(CPoint point)

    ON_MESSAGE -> LRESULT OnProgressing(WPARAM wParam, LPARAM lParam)

c. 오버로드 된 함수 문제 

    2010에서는 함수의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함수들이 오버로드 되었습니다.

    즉, 인자값의 타입만 바뀌어서 함수게 새롭게 제공된것들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다보니, 6.0에서는 그냥 넘어갔던 녀석들이 2010에 와서는 호출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적절하게 인자를 casting 하면 해결됩니다.

d. 함수 포인터 정의의 경우 VC++6.0 은 default 값 정의가 가능했지만, VS2010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예) typedef int (*FUNCPTR)(void *pClass, int iValue = -1); -> VC++6.0 가능 / VS2010 불가능.

※ VS2010 C++ 에는 자료형이 long long(__int64와 같음), long double 형이 존재하며,

    이런 자료형으로 함수가 오버로딩 되거나 새롭게 변경된 함수가 많습니다.

    참고로 VS2010의 CFile Class Length 관련 데이터는 ULONGLONG(unsigned long long) 자료형을 사용하여, 

    대용량을 지원합니다.

 

4. 컴파일 경고

a. VC++2005 이상에서는 C 표준 함수들 대신 보안 함수 사용을 권장합니다. 

    보안 함수는 접미사 _s 가 붙습니다.

    보안 함수를 사용함으로써 메모리 관련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을수 있습니다.

    strcpy 대신 strcpy_s, scanf 대신 scanf_s 등의 사용을 권장하며, 기존 함수 사용시 Warning을 발생시킵니다.

   _CRT_SECURE_NO_WARNINGS define을 사용함으로써 Warning을 무시할수 있습니다. 

b. warning C4996: '기존 함수 명': The POSIX name for this item is deprecated. Instead, 

    use the ISO C++ conformant name: '교체 함수명'.

   위와 같은 경고시에는 교체 함수 명"의 함수를 써서 작업해주면 됩니다.

c. Type Library 경고 

    다양한 함수들이 추가됨에 따라, 타입라이브러리를 불러올 때, 

    라이브러리내에 같은 이름의 함수가 존재할 가능성이 많아져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적절하게 rename을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제 해당 함수를 사용할때 에러가 발생합니다.

5. 릴리즈 테스트

변환과정만 마치면 실행은 똑같이 될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빌드후 생성된 제품이 사용하는 모듈도 변경되었기 때문에 (예-MFC dll)

visual 2010용 배포모듈도 함께 배포해야 하며, 

그전에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6.0에서 잘되던 것이, 변환하고 나서 안될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해결방법은 다 있으니,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면 됩니다.

6. 그 이외의 참고 사항

소스를 6.0용과 2010용으로 동일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_MSC_VER define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아래 방법이 컴파일러 조건 컴파일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컴파일러 버전별 _MSC_VER 값은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1000 : Visual C++ 4.x

1100 : Visual C++ 5

1200 : Visual C++ 6

1300 : Visual C++ .NET

1310 : Visual C++ .NET 2003

1400 : Visual C++ .NET 2005

1500 : Visual C++ .NET 2008

1600 : Visual C++ .NET 2010

소스예제)

#if  _MSC_VER >= 1600

           HANDLE hHandle = Create( a, b, c, d ) // VS 2010

#else

           HANDLE hHandle = Create( a, b, c ); // VC++6.0

#endif

출처 : http://swdeveloper.egloos.com/2769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