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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화점 바닥 타일 잘 붙였네... @ 여의도 더 현대

by 무늬만학생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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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사러 여의도 더현대에 갔다. 아무래도 명품이나 스포츠 브랜드는 인터넷에 가짜가 너무 많다 보니  백화점으로 출발했다. 15분거린데 나름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거리.  

1층 바닥인데 200에 800미리즘 되는 타일을 요상한 패턴으로 붙였다. 이 패턴의 규칙을 난 모르겠다. 2개는 붙이고 나머지는 1/4씩 어긋나게 붙였는데 왜그렇게 시공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보통 1/3이나 1/4로 어긋나게 붙이던지 1/2로 어긋나게 붙인다. 헤링본으로도 할순있지만 타일 헤링본 시공은 잘하지 않는다. 못하는건 아닌데.  시공비나 자재값이 좀 더 들어가는데 비해 디자인적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해서 안하는것같다. 

 

이 타일도 더현대 지하1층으로 기억하는데. 깔끔하게 시공됐는데 내스타일은 아니다. 대리석같기도 하고 타일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요즘엔 대리석같은 타일이 워낙많아서 겉면에만 대리석을 붙인 복합타일도 있으니 말이다. 

 

더 현대 지하1층 나이키 매장 바닥타일이다. 이 바닥타일이 5년전부터 여기저기서 사용되는 600에 600mm 폴리싱 타일이다 폴리싱이 포세린타일이긴한데. 보통 광이 있으면 폴리싱이라 부른다. 

 

은은한 테라조 무늬가 있어 질리지않고 밝아서 넓어 보이니  무난하게 업자들이 선택하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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