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월 타일 시공방법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참고로 아트월이란 거실벽면을 대리석, 타일, MDF등으로 장식하는걸 말한다.  



타일붙이기전에 벽지는 반드시 제거해줘야한다. 안뜯어져있으면 뜯는다.







원장이 맨위에 들어가게하기위해 맨아래 타일을 잘라서 붙인다.  수평이 매우매우 중요해서 아래는 말발굽과 쿠사미(일자 스페이서)로 맞춰준다.





한샘 휴판넬(휴패널?)붙일 때 와는 다르게 에폭시를 소량만 섞고 아주 잘 섞어야한다. 참고로 에폭시를 많이 개버리면 시공중에 에폭시가 굳어벼러서 접착력이 떨어진다. 한샘 벽판이야 세로길이 2200or 2400mm에 실리콘도 같이 사용하니 에폭시에 민감하지 않지만 타일로 하는경우에는 에폭시를 잘 섞어줘야한다. 






수평대로 끝부분까지 면을봐준다. 





사인펜으로 2mm정도만 살리게 선을그어준후 타일을 자른다. 아트월은 몰딩을 안붙이고 저렇게 시공한다.(평창동이나 구기동같은 고오급 빌라같은경우는 타일몰딩을 안쓰고 저렇게 45도로 그라인더질한다고 들었다.) 








실을사용해서 수평을 정확히본다.




벽상태에따라 에폭시양을 조절한다. 




벽상태를보고 에폭시양을 조절한다 오른쪽타일은 에폭시가 조금 들어갔다. 





타일과 타일사이 간격은 0.5mm이고 에폭시가 굳으면서 틀어질수가 있어서 스페이서용 끈(그냥 타일박스용끈 ㅋ)을 타일에 끼워주고 순간접착제를 발라준다. 만약 메지를 넣을경우는 끈을 조금 더 안쪽에 넣고 순간접착제를 바른다. 



수평용 사실 저 끈은 0.5mm 보다는 조금더 굵다. 0.6~0.7mm





에폭시 발라진모습 








보강.








타일 시공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타일 무늬가 딱 맞지가않다. 딱 맞추려면 .  

1. 애초에 대리석으로 시공한다. 무늬가 딱맞지만 재료비가 비싸다 약100만원 ㅎ 

2. 타일을 많이 주문한다. 타일중 얼추 무늬가 맞는것만 사용하면된다.

3. 애초에 무늬결이 1가지만 있는 타일을 구매한다. (사진속 타일은 소비자가 직접 직구로 산거.... 무늬맞춰달랬는데 못맞췄다. 저게 최대한 맞춘거 -_-)








참고로 거실에 한샘MDF보드, 벽지, 타일, 대리석, 여러가지 봤는데 제일 고급스러운건 역시 대리석이고 그다음이 타일이다. 





건식시공에서 습식시공으로 바꾸면서 매일매일 블로그에 현장사진을 올리려 했으나....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에 도착하자마자 에어콘 틀고 자버리고 잠깐 깨서 책보거나 인터넷하다 다시 자버리는 생활로인해 글을 못올렸다 ㅎ  그래서 그냥 가끔 시간나거나 잠안올때 올리기로 결심. 


열번째 현장은 관악구 성현동아 아파트 현장 욕조에서 샤워욕실로 바뀌었고 파티션은 없다. 특이한점은 샤워수전 오른쪽에 샤워걸이를 달아달라고 요청했나보다. 아마 강아지 씻기려고 그런듯.(도기와 악세사리는 다른사람이 설치했다.)


 



철거전 사진




욕조부분을 메꾸고 샤워할수있게 구배(경사)를 잡고 바닥타일을 시공했다. 






벽타일은 평평한게 아니라 살짝 들어가고 나오는부분이있다. 실제 돌같은 느낌이다. 






















타일과 철거 시공 하루 이틀날에는 악세사리와 도기 시공하였다. 

 

전체 시공한사진을 보면 세면대와 변기가 붙어있는데 세면대 급수관이 변기쪽에 있어서 그렇다. 세면대를 위로올리던지 급수관 이동작업(설비)을 하면 되는데 보통안한다...ㅎ 


욕실 고객이 요청하거나 불편한점을 시공기사입장에서 쓸예정인데  넘 피곤해서 쓸수있으려나 모르겠다. 


그럼 오늘은 이만...


상도동 이름없는 빌라. 현장일 하면서 처음으로 차를 댈수없는 골목길 안에있는 집에서 욕실공사를 했다.

짐 한전 옮기는데 계단 25개는 내려가야되는데.... 이게 빌라 3층이상이 아니고 지하1층이라 양중비가 없다. 힘은들고 돈은없는 현장 ㅎ



그래도 고객이 에어콘을 틀어줘서 덥지않게 작업진행해서 좋았음. 참고로 이집 ㅎ하장실은

공사전에 환풍기가 없던집이다. 환풍기를 달려면 구멍을 내야하는데 창문쪽은 가스배관이 지나가서 안되고 세면대 위쪽만 가능하다. 돈들여서 사람뷰르기 싫으면 그냥 구멍 안뚥고 환풍기만 달아도 습한게 어느정도빠지니까 괜찮다고 하니 고객이 선택만 하면 되겠다.


확실히 포인트면은 헤링본이 이쁘다. 참고로 헤링본은 헤링과 본으로 헤링이 청어고 본이 뼈다. 말그대로 청어의 뼈.  저렇게 벽돌이 엇갈린듯한 패턴을 헤링본이라 한다.

몰라서 위키찾아봤음 ㅎ
The herringbone pattern is an arrangement of rectangles used for floor tilings and road pavement, so named for a fancied resemblance to the bones of a fish such as a herring.

The blocks can be rectangles or parallelograms. The block edge length ratios are usually 2:1, and sometimes 3:1, but need not be even ratios



사진으로는 느끼기 힘들지만 실제로 보면 한샘 벽판보다 타일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