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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상재2

빵가게 타일이 vikendi ivory 600각 포세린타일 요즘들어 600각 포세린타일을 많이쓴다. 아니 바닥은 요즘이 아니고 거의 10년전부터 600에 600mm 포세린 타일을 쓰는데 이유는 여러가지있다. 밀도가 높다 밀도는 부피분의 질량으로 밀도가 높을수록 단단하고 물흡수율이 낮아서 외벽에도 사용가능하다. 단단하니 내구성이 뛰어나고, 물흡수율이 낮으니 외벽이나 화장실에 사용하기에 딱 좋다. 대리석과 다르게 타일에 프린팅을 해서 여러가지 무늬를 새길수도있고 방사능(!?)도 나오지 않으니 여러모로 괜찮은 자재이다. 예전에는 400에 400mm 타일이나 300에 300mm 타일을 바닥에 했지만 이제는 내구성도좋고 변색의 위험이 있는 메지(줄눈)이 적은 600mm 포세린 타일이 대세다. 10년 전부터? ㅎㅎ 사진의 바닥타일은 테라조 타일중에서 무늬가 깔끔하면서 푸른.. 2022. 8. 18.
일을하다보면 처음 변경사항이 생긴다.[ 욕실시공] 일을 하다보면 이런저런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보통 내가 일하는 현장은 업자가 아닌 일반고객, 실제로 그현장에 거주하게 될 사람이 나에게 일을 맡긴다. 그러다보니 비전문가이고 자신의 설계도면은 없고 전체적인 디자인만 머리속으로 생각한 상태에서 구두로 나에게 말하고 나는 그거에 맞는 견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한 뒤에 일을 시작한다. 정확한 설계도면이 없는상태인데 특이한 디자인을 하다보면 간혹 전체적인 디자인이 바뀌는데 양천구 신정동 빌라 현장이 바로 그런 현장이다. 처음의 요구는 욕실 한칸은 모자익타일과 포세린타일이었고 다른한곳은 1면만 포세린 나머진 모자익타일 이었으나 시공 당일 포세린 반 모자익 타일로 변경되었다. 변경사항이 생기면 돈이 추가로 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공비는 보통 안들어도 배송비. 자재비..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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