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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2

문재인 한번도는 6.25전쟁 이후 최악의 안보 위기 상황 현재 한반도는 6.25전쟁 이후 최악의 총체적인 안보 위기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일차적인 원인은 분명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은 이러한 위기를 관리하고 해결하는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중단 결정으로 한반도는 더욱 위험해졌습니다.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완충지대로 최후의 안전판 역할을 해왔습니다. 정부가 스스로 안전판을 걷어차 버린다면 한반도의 불안정성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역대 정부의 오랜 노력으로 이룩한 남북관계의 발전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냉전시대 대치상황으로 돌아가는 무모한 처사입니다. 한반도 위기를 관리하고 국민을 안심시켜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정부가 오히려 위기를 키우고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016. 2. 11.
개성공단의 불이 꺼지면 개성공단의 불이 꺼지면....... 먼저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오신 개성공단 기업협회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제껏 개성공단은 평화를 지켜온 파수꾼이었습니다. 2003년 개성공단이 착수된 이래 북한의 4군단 예하 64사단 병력과 포병여단 병력은 개성 전방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개성에서 한국군 방어부대가 무너지자 서울이 사흘 만에 인민군에 완전히 점령되었던 기억을 회고한다면, 이 개성공단에서 군대가 아닌 공장이 들어선 것은 대한민국 안보에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우리 개성공단은 전쟁을 억제하는 평화경제의 표상이었습니다. 지난 냉전의 역사는 군대가 안보를 지킬 수 없을 때 경제가 평화를 지켜온 역사입니다. 1994년 이스라엘의 라빈 총리는 제2차 오슬로 ..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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