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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중식

[종로,익산동]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태국음식점 동남아

by 무늬만학생 2016.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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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오르는 동네 익산동 다녀왔습니다. 한국적인 거리에 독특한 가게가 많아 20-30대가 많이 찾는곳입니다. 특히 여자가 많네여. 약간 2000대 이태원 분위기?


저는 레드커리를 주문했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고 맵지도 않도 부드러웠습니다. 쌀이 우리나라기 아닌것같은데 어차피 커리에 섞어먹으니 상관없습니다. 커리에 잘 어울리는 쌀입니다.


똠양꿍입니다. 레몬그라스(?)의향이 강했습니다 저는 비누냄새같아서 비누를 마시는 기분이었네요. 이향 덕분에 싫어하시는분도 있다합니다.​


팟타이? 팟카이? 입니다. 여기서 이거 안먹어봄 ㅋ​


이거 꼭주문하세여~~ 겉은 바삭하고 안은 고기가 들은 만두입니다. 만두소는 별론데 만두피의 식감이 과자같은데 부드럽게 부서집니다. 맥주안주로 최고인듯.




저는 2층에서 먹었습니다.​


기다리는곳인대 욕실처럼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신효철 작가가 만든 샹들리에입니다. 자세히보면 꽃으로 만든 글자입니다.​


익산동 동남아 전번. 전번으로 예약되는지는 몰겠습니다 ㅋㅋㅋ​


내부에서 찍은 입구사진. 허름한 한옥생각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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